주제 : 운명을 믿으십니까? 19
19위 - 배우가 될 운명적인 이름
할아버지가 즉흥적으로 지은 이름대로 갖게 된 배우 이필모
18위 - 자신의 인생을 예견한 남자
한 고등학생의 인생 계획표 중 일부의 내용이다.
"나는 훌륭한 야구 선수가 돼서 MLB에 진출할 거고, WBC 대표팀 선수로서 MVP를 딸 거야!"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세계적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
17위 - 이름과 비슷한 직업에 끌린다?!
"번개"처럼 빠른 육상의 전설 = 우사인 볼트 (볼트 : 번쩍이는 번개)
스피드의 1인자 미국 자동차 경주 선수 = 스콧 스피드
데니스라는 이름이 많이 갖는 직업은? = 치과의사
이름이 "조지"나 "제프리"라는 이름이 많이 갖는 직업은? = 지구 과학 분야 종사자
16위 - 그가 운명의 직업을 만나기까지 생긴 일!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좋아했던 "캐머런 로버트슨"은 한 호텔의 주방 요리사로 취직
그런 그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요리를 할 때, 요리가 끝난 뒤에도 손과 팔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가려움증
원인은 요리사로서는 청천병력 같은 금속 알레르기!
요리사를 그만두고 건축 현장에서 일을 시작했지만 콘크리트 알레르기까지! 그렇게 두 번째 직업까지 포기....
세 번째 직업은 드디어 운명적인 직업을 만나게 된다.
15위 - 잡지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인생
1936년 첫 발행된 미국 사진 전문 매거진 "LIFE"
창간호 실린 "조지 스토리"의 출생 장면!에 "Life Begins = 인생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함께 삽입했다.
창간 이후 LIFE 잡지는 포토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한다.
창간호에 나온 "조지 스토리"의 취업과 결혼, 자녀 출산 과정 등등 삶의 여정을 주기적으로 잡지에 게재했다.
조지 스토리 또한 저널리스트로 성장하게 된다.
잡지 수요가 줄어들면서 미국 사진 전문 매거진 "LIFE"는 2000년 3월에 아쉽게도 폐간된다는 소식을 알리게 된다.
고별호에는 여생을 함께한 "조지 스토리"의 여생을 담았다.
하지만 고별호 사진 촬영을 이틀 앞둔 날에 "조지 스토리"는 갑작스럽게 심부전으로 돌아가시게 된다.
신기하게도 잡지 폐간과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시게 되면서 마지막 고별호에는 "조지 스토리"의 사진 없이
"A Life Ends = 한 생이 끝나다"라는 제목으로 고별호를 장식했다.
14위 - 원초적인 본능으로 이끌린 운명?!
"원초적 본능"에 나온 샤론 스톤
원래 원초적 본능의 여주인공은 "샤론 스톤"이 아니었다?!
13위 - 운명을 예견한 미스터리 프로필?!
캐나다 출신 인기 프로 레슬러 "크리스 벤와"
2007년 6월 25일 "프로 레슬러, 크리스 벤와 일가족 사망!" 미국 애틀랜타시 자택에서 벤와, 아내, 아들이 모두 사망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벤와!
벤와는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후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조사결과 중 수상함 점이 발견!
미리 벤와 가족의 죽음을 예견한 듯한 흔적이 발견된다.
누군가 W온라인 백과사전의 "벤와 공식 프로필"을 업데이트한다.
내용을 벤와 아내의 죽음에 대한 내용이였다.
경찰이 시신이 발견하기 14시간 전에 올라왔고, 글이 올라온 후 1시간 뒤에 글이 삭제되었다.
12위 - 인류의 대재앙 예측한 게임?!
액션 RPG 데이어스 엑스
게임 속 뉴욕 맵의 "스카이라인"에 주목!!
"쌍둥이 빌딩"으로 불리는 세계 무역 센터 건물이 제외된 상태!
더 놀라운 사실은 게임의 스토리 플롯 또한 "테러 공격으로 인해 건물이 파괴되었다"고 설명되어 있다.
해당 게임의 출시일은 "2000년 6월 26일"
9.11테러가 일어났던 시기는 "2001년 9월 11일"
또다른 사건 "기침과 발열로 시작된 대규모의 전염병이 인류를 덮쳤으며... 백신은 정부 기관에 의해 배포가 엄격하게 통제됐다" 일명 그레이 데스라는 전염병을 언급하기도 했다. (코로나 19랑 너무 비슷하다.)
11위 - 자신의 을 예견한 베이시스트?!
펑크록 밴드 "위저"의 전 맴버로 유명했던 베이시스트 "마이키 웰시"가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사망했다는 소식!
그가 죽기 전에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주목되었다.
그가 사망하기 약 2주전 올린 글의 내용을 " 다음 주말에 시카고에서 죽는 꿈을 꿨습니다. 수면 중 심장마비로요 그러니 오늘은 유언장을 써야해요." 라는 글 다음에 "수정합니다 다다음 주말이에요" 라는 글로 자신이 죽을 날짜는 물론이고, 위치까지 정확하게 예측했다는 점.
10위 - 두 사람에게 "운명의 날" 된 8월 28일
2020년 8월 28일 "채드윅 보즈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듣고, 영화계의 추모는 물론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메이저 리그 사무국에서도 비극적인 사망 소식의 애도
야구계에서 그의 사망을 추모한 이유는 메이저 리그 최초 아프리카계 이민자 선수 "재키 로빈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42"에서 재키 로빈슨의 역으로 채드윅 보즈먼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운명으로 얽혀 있던 것인지 채드윗 보즈먼이 사망한 2020년 8월 28일은 재키 로빈슨 데이였다.
2020년에만 코로나 19로 인해 8월 28일에 행사가 열린 것이다.
9위 - 운명을 앗아간 비극의 고속도로
타이어 펑크로 대형사고를 당한 50대 여성 나탈리아와 16세 아들 데본
나탈리아는 목숨을 건졌지만,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아들을 현장에서 즉사하고 말았다.
그리고 또 다른 충격적인 소식이 나탈리아에게 들려온다.
아들이 사망한지 4시간 뒤에 아버지 수밀 또한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었다는 소식.
아들 데본이 사고를 당한 곳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같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
8위 - 피할 수 없는 의 굴레
신베이시에서 타이둥행으로 향하는 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2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최악의 열차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사고 미리 알아챈 기관사 "위안춘슈"는 승객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런데 그가 사망하기 3년 전 같은 노선의 열차가 탈선하면서 1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당시 부기관사였던 그는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3년 뒤에 같은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었다.
7위 - 돈벼락을 부른 기막힌 타이밍!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스티븐 에스피노자"는 퇴근 후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즉석복권이 당첨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스티븐은 줄을 서서 복권을 사려고 기다리던 중 새치기를 해서 스티븐이 사려던 복권을 가로채 먼저 구입한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났지만 참고 다음 복권을 사게 되었는데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던 것이다.
6위 - 극적으로 목숨 구한 행운의 할아버지
한 식당에서 가족들과 식사 중이던 "에디 몬테로"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지게 된다.
그런데 곧바로 의사들이 달려와서 위기를 넘기 그다.
알고보니 옆 테이블 손님이 4명의 의사가 식사를 하고 있던 중이였다.
5위 - 그가 전화를 받고 놀란 이유!
영국에 사는 "제이슨 페글러"는 퇴근 중에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직장 동료의 연락 "제이슨! 급해서 전화했어요! 사무실 팩스 작동 방법을 아시나요?"
직장동료의 전화를 받고 제이슨 페글러은 깜짝 놀라게 됩니다.
이 사연의 배경은 휴대폰이 흔히 보급되기 전인 1992년이다.
제이슨 페글러가 전화를 받은 곳은 바로 공중전화였기 때문이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 그가 일을 마친 후에 돌아가던 그 순간 근처에 있던 공중전화가 울려서 받았는데
직장 동료의 전화였기 때문이다.
그치만 더 놀라운 점은 직장동료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이다.
직장동료는 제이슨의 책상 위에 있던 집 번호로를 눌른다는 것을 옆에 있던 사원 번호를 눌러서 걸었던 것이다.
하필이면 공중전화의 번호와 제이슨의 사원번호와 일치했던 것이다.
4위 - 지각한 덕분에 운명을 바꾼 사람들
1950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베아트리체에 위치한 한 교회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20분이 되면 15명의 성가대원들이 예배당에 모여서 연습을 한다.
3월 첫째 주 수요일 저녁 7시 25분에 교회에 엄청 큰 폭발음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한다.
이 사고로 인해서 교회 건물은 순식간에 붕괴가 된다.
주변에 있던 집에 창문까지 파열되고, 인근 라디오 방송국의 방송이 중단될 정도의 대형사고였다.
근데 대형사고가 일어났던 시간이 하필이면 성가대 연습시간이였다.
그런데 다행히도! 사상자 수는 0명!! 그 누구도 다치지 않았다!
이유는 성가대원들이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다양한 이유로 전원이 지각을 했기 때문이다.
3위 - 오버부킹 때문에 목숨 구한 부부
2014년 7월 17일 가족여행을 계획한 영국인 베리와 리지 부부
갓나아기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으로 이동하는 항공기를 탑승할 예정이였다.
비행 당일, 오버부킹으로 다른 비행기를 탑승할 것을 권유받은 베리와 리지 부부
부부는 여행일정이 꼬이게 돼 고민이 됐지만 어딘가 찝찝하고 불길한 마음에 다음 비행기를 타게된다.
그런데! 부부가 원래 탑승하려했던 항공기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상공을 지나던 중 친러 반군 조직이 발사한
미사일에 격추당해서 추락하는 사고로 탑승객과 승무원 298명이 전원사망하고 마는 사고가 나게된다.
베리 가족은 살 수 밖에 없는 운명이였는지 좌석을 양보했던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2위 - 결국 감전사할 운명?
1980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당시 21세였던 "마이클 앤더스 슬로안"은 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구타 및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고
재판 후 살인과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전기의자에서의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하지만 1983년 재심을 통해서 성폭행 혐의를 벗은 슬로안은 살해 혐의만 적용되어 사형에서 종신형으로 감형된다.
극적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 슬로안
그런데!! 6년 뒤에 슬로안은 결국 전기의자에서 사망하게 된다.
교도소 감방 안에서 생활하던 슬로안은 입에 코드를 문 채 TV에 연결된 헤드폰을 수리하던 중
무의식적으로 옆에 있던 금속 변기에 앉았는데 그 순간 전기에 감전되어 입과 혀에 심한 화상을 입고
결국에는 사망하게 된다.
1위 - 조종사 부부의 비극적 운명
2006년 6월 21일 네팔 국내선 여객기를 조종 중이던 기장 "디팍 포크렐"
그는 목적지였던 줌라 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활주로를 변경하기 위해서 급선회를 시도하다
추락해 사망하게 된다.
남편 없이 어린 딸을 키우게 된 그의 아내 간호사 "안주 카티와다"
그렇게 남편이 사망한 17년 후 2023년 1월 15일 네팔에서
탑승자 72명이 전원 사망한 최악의 항공 참사
아내였던 안주마저도 남편처럼 네팔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아내는 승객이 아닌 조종사로 탑승해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었던 것!
안주의 원래 직업은 간호사였지만 2006년에 디팍을 잃고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꿈을 위해
간호사에서 조종사로 직업을 전업하게된다.
타지 미국에서 4년동안 조종사 훈련을 받고 2010년에 네팔로 돌아와 남편과 같은 항공사에 입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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